부산 부산지검 특수부(부장검사 김진태)는 감만부두 매립토 반입권에 개입해 40억여원을착복한 전 상이군경회 부산 지부장 송진한씨(66) 등 상이군경회 부산지부 관계자 4명과 대명개발 대표 김주철씨(37) 등을 공갈 등 혐의로 30일 구속하고, 매립토 반입 과정에 개입한김영삼 전대통령의 고종사촌 동생 김세준씨(60)를 입건, 수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 94년 6월 김세준씨의 도움을 받아 감만부두 공사 매립토 반입권을 따낸 뒤 이를 대명개발 대표 김씨에게 넘겼고, 대명측은 2년 동안 전표 소지 차량만출입시키는 방법으로 40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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