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4개월째 끌어오던 대구버스조합과 경산버스간 분쟁이 7일 극적 타결됐다.양측은 7일 오후 6시 대구버스조합사무실에서 건교부와 대구시, 경북도, 경산시 등 관계자들의 연석회의를 갖고 현행 버스노선 상호인정과 대구버스조합은 경산버스의 99, 399번 노선버스와 동수의 차량을 증차, 1대 1 비율로 공동배차키로 하는 한편 앞으로 양측은 독자적인증차 및 연장운행 등 사업계획변경을 일절 않기로 했다.
또 경산버스는 대구버스조합의 719번 버스노선 5대 증차에 동의했다.
또한 이번 분쟁과 관련한 일체의 소송과 행정심판, 건교부 재결요청, 사법기관 진정 등을 모두 취하키로 합의하고 승차권교환도 8일부터 이행키로 합의했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