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上海) 증권시장의 외국인 투자 전용인 B주식의 시세가 10일 3.4%나 떨어져 하루 낙폭으로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B 주식의 주가지수는 '사자' 세력이 신뢰감을 잃고 관망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주말보다0.98 포인트가 내린 27.63 포인트로 폐장됐고 내국인 거래용인 A 주식의주가지수도 1천3백14.53 포인트로 38.78 포인트(2.9%)가 하락했다.
한 분석가는 "홍콩 시장의 안정세도 (상하이) 증시를 약세에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아직도 장래를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거래량이 감소한 점에 비추어 B 주식 시세가 아마 바닥을 쳤을 지도 모른다고덧붙였다.
한 증시 관계자는 올해 중국 경제가 홍수의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우려로 A 주식 시세가 폭락했다고 분석하고 "투자자들은 국외의 상황이나 국내의 수재가 모두 좋지 않은 요인이라는 점에 의기소침해 있는 상태"라며 앞으로 주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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