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무선호출기 요금 독촉 납부후에도 계속 "짜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무선호출기 012-×××-××××번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다. 일이 바빠 납기일을 넘겨 요금을 납부했다. 그런데 요금을 납부한 날부터 3일동안 하루에 한번씩 무선호출 회사에서 요금독촉 음성메시지 호출이 왔다.

음성메시지를 확인하기 위해 경주에서 대구까지 시외전화를 걸어야 했고, 메시지를 끝까지확인하는데만 2분 정도가 소요됐다. 게다가 토요일 오후에 메시지를 확인했더니 퇴근시간이후라 상담원과의 연결도 불가능해 요금납부 사실을 알릴 수도 없었다.

무선호출 회사에서는 이용자의 완납여부를 제대로 확인한 후 호출을 하든가, 수신자부담 전화를 설치하든가 해서 이용자가 시외전화 요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했으면 한다. 요즘대부분의 회사들이 수신자부담 전화를 마련하고 있는데 소위 '통신'을 담당하는 회사에서이용자에게 요금부담을 지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본다.

박세민(경북 경주시 황성동)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