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거센 물줄기를 내뿜으며 보문단지를 수놓을 고사분수대(高射噴水臺)가 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보문호에 설치된다.
경주관광개발공사에 따르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6억원을 들여 보문호 중앙에 고사분수대를 만들기로 했다는 것.
활짝 핀 연꽃 또는 아름다운 신라의 금관을 상징하는 분수의 중심 높이가 약1백m. 신라시대 육부촌을 상징해 주변에 높이 30m의 주변분수 6개가 설치된다.
이용택(李龍澤)경주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정부의 지원으로 분수를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朴埈賢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