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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우.삼성.포드 기아자동차 입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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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아시아 자동차 국제입찰에 현대, 대우, 삼성, 포드 등 국내외 자동차업체 4개사가 응찰했다. 입찰의향을 표명했던 제너럴모터스(GM)는 입찰을 포기했다.

기아.아시아자동차는 13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부채에도 불구하고 당초 입찰의향을 표명했던5개사중 4개사가 실제 응찰함으로써 일각에서 제기됐던 유찰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포드는 21일 오후 3시쯤 입찰서류를 제출했으며 현대, 대우, 삼성 등 국내 자동차 3사는 오후 4시30분에서 마감시간인 5시 사이에 일제히 입찰서류를 제출했다.

GM의 홍보대행기관인 '커뮤니케이션 코리아'는 오후 5시께 "GM은 검토결과 기아인수가경영전략과 맞지 않아 입찰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기아 인수전은 현대, 대우, 삼성, 포드의 4파전으로 압축됐으며 그동안 유력시 돼 왔던 입찰참여 5개사간의 컨소시엄 구성은 무산됐다.

입찰 참여업체중 현대와 대우는 단독 응찰했으며 삼성과 포드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찰했다.

삼성은 계열사 등 국내외 업체 5개 이상과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포드는 그동안 스웨덴의스카니아, 일본의 마쓰다, 이토추상사 등과 컨소시엄 구성 움직임을 보여왔다.기아 낙찰자는 이미 정해진 낙찰자 선정기준 및 평가방법에 따라 입찰자 심사평가단이 선정하며 결과는 다음달 1일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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