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남투신 대주주·경영진 수사

금융감독위원회는 22일 한남투신에 대한 실사과정에서 전·현 대주주 및 경영진의 대규모위법행위를 적발, 배임 및 사기 등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는 한편 법무부에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검찰 수사 의뢰 대상자는 한남투신 대주주인 거평그룹 나승렬회장과 나선주부회장,전대주주인 신준수씨, 최진배·김완호 전한남투신 대표이사, 오경희·최가왕·장양규전한남투신운용 대표이사 등 모두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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