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및 가정 폭력으로 일시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여성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상담과휴식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포항시 여성의 집이 개설된다.시에 따르면 지금까지 도내 일선 시군은 성폭력 여성피해자 발생시 대구 또는 경남창원시에 위탁 입소시켜 왔으나 이들 지역 시설의 정원초과로 보호 장소가 없어짐에 따라이번에 도내에서 처음 여성의 집을 만들기로 했다는 것.
포항시의 경우 올해 여성전용 상담전화인 1366번으로 4백17건, 여성회관 2백62건 등의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 신고가 있었는데 이중 7명은 상담을 거쳐 타 지역 요보호 시설로입소 조치됐다.
신설될 여성의 집은 통폐합으로 남는 동빈동사무소 3층 건물을 개보수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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