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고와 김제고가 제1회한국통신기 전국남녀고교하키대회에서 준결승전에 합류했다.김해고는 24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계속된 대회 4일째 남고부 8강전에서 최병권이 전반7분과 28분, 후반 13분에 각각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하는 수훈으로 계산고를 5대2로물리쳤다.
김해고는 용산고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또 김제고도 김철이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맹활약, 성일고를 4대0으로 완파하고 대원고와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여고부에서는 송곡여고와 김해여고가 각각 광주여고를 4대2, 온양여종고를 2대0으로이기고 준결승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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