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읍 일선교주변의 신기, 생곡리 일대 25만7천평이 어린이 유희시설, 역사주제공원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단지로 조성된다.
구미시는 일선교 주변의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을 지난 5월 마무리하고 지난 7월 국토이용계획 변경을 위한 공람공고 및 관련부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일선교 주변 관광단지는 어린이 유희시설을 비롯 역사박물관, 야외극장, 숙박시설, 농산물판매장, 휴게소 등 4개지구로 나눠 개발한다는 것.
구미시는 이같은 계획에 따라 국토이용계획 변경, 관광권역 계획을 수립한 후 문화관광부를통해 관광지 지정신청 등의 절차를 거쳐 개발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일선교 주변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주변에는 신라불교의 발상지인 모례정 및 도리사를 비롯 낙산고분 등 문화유적이 산재해 있어 개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있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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