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골프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가 8일부터 4일간대구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일본·미주지역 대표선수 등 아마추어 2백여명이참가, 선수권부(72홀), 여자부 및 미드아마추어부(54홀)로 나눠 열전에 들어간다.선수권부는 98한국아마선수권자인 김형태(국가대표·상무), 국가대표 김성윤(신성고), 97한국아마선수권자 김종명(국가대표·상무), 국가대표 배성만(건국대), 97 한국주니어종합우승자배성철(상비군·한양대) 등 84명이 격돌한다.
여자부는 98한국여자아마선수권자인 장정(국가대표·유성여고), 96송암배우승자 김경숙(국가대표·경희대), 국가대표 조경희(한림대) 등 상위권 48명이 참가하며 미드아마추어부(중년부)는 만25세이상 핸디캡 5이내 아마추어골퍼로서 국내 대회 상위입상자 48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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