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정인씨 동물사랑 대상

대전국제만화연구소(소장 임청산)는 4일 제7회 대전국제만화대상전 입상작 11점을 선정, 발표했다.

38개국 6백53명의 작가가 2천12점을 출품한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문화관광부 장관상)은 목마에 올라탄 망아지가 어미를 그리워하는 장면을 위트있게 표현한 한국 작가 이정인씨의 '동물사랑'이 차지했다.

또 금상(대전시장상)은 터키의 메멧 고레바트마즈가, 은상(대전시의회 의장상)은 루마니아의호리아 크리잔 등 2명이, 동상(대전시 개발위원장상)은 쿠바의 헤르난데즈 아레스 등 4명이,학생상(대전시 교육감상)은 한국의 이상민군(용남중 3년)등 3명이 각각 차지했다.입상자 시상식은 19일 오전 11시 대전시 중구 대사동 대전중구문화원에서 열리며 입상 작품은 19일부터 25일까지 같은 곳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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