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이 산지에서 경매된 뒤 다시 소비지 도매시장에서 재경매되는 이중 경매제가 당분간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 산하 수산물유통구조개혁위원회는 8일 오후 회의를 갖고 한 도매시장내에서는개설자가 경매제 또는 도매상제 한 체제만을 선택, 그 체제로만 운영하는 방안에 합의했다.이에 따라 소비지 도매시장이 경매제나 도매상제 중 한 제도를 선택, 신축적으로 운영할 수있는 길은 열렸으나 대부분의 도매시장 개설자들이 현행 경매제를 고수할 것으로 보여 현행이중 경매제 골격은 그대로 지속될 전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