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플레이오프 성사여부가 시즌 막판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3위 LG와 4위 한화의 승차가2게임으로 줄어들었다.
한화는 9일 대전 홈구장에서 벌어진 98프로야구 현대와의 경기에서 최영필-노승욱으로 이어진 상대의 허약한 마운드를 강석천(3타수 1안타 3타점)과 치멜리스(4타수 4안타 2타점)등이 효과적으로 공략, 10대2로 승리했다.
반면 LG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쌍방울과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며 혈전을 벌였으나0대1로 완봉패했다.
이에 따라 3게임으로 벌어졌던 3위 LG와 4위 한화의 승차는 2게임으로 줄어들어 준플레이오프가 열릴 가능성이 다시 커졌다.
3위와 4위의 승차가 3게임이내면 준플레이오프는 열린다.
광주구장에서는 홈팀 해태가 이호성의 끝내기안타에 힘입어 강병규가 완투한 OB를 1대0으로 제압, 포스트시즌진출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였다.
7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임창용은 구원승, 33세이브포인트(4승6패29세이브)로 스트롱(현대)을1포인트차로 따돌리고 다시 구원부문 단독선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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