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노바현악합주단이 14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84년에 창단돼 대구실내악운동에 앞장서온 단체로 단장 박창근(안동대교수)를 중심으로 모두 20명의 단원이 활동중이다. 편성은 바이올린,비올라, 첼로, 베이스. 피오트르 볼코프스키(효성가톨릭대 객원교수)의 지휘로 멘델스존 '현을 위한 심포니 다단조'와 푸트 '에어 & 가보트', 바르톡 '트란실바니아춤곡'등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세 대의 피아노가 동시에 한 무대에 서는 이색적인 무대로 눈길을 끈다. 바흐 '세 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피아니스트 심현숙 석영미 김은경씨(효성가톨릭대 강사)가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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