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가을철실업축구연맹전 패권의 향방은 상무와 경찰청의 결승대결로 가려지게 됐다.지난 해 우승팀 상무는 14일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몸을 아끼지 않는철벽수비로 김한욱의 결승골을 지켜내 미포조선에 1-0으로 힘겹게 승리,결승에 올랐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경찰청은 임마누엘과 전반에만 1골씩을 주고받아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연장 8분 설익찬이 골든골을 터뜨려 2대1로 승리했다.
상무는 경기시작 3분만에 한정국의 슈팅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전반 28분 문전혼전중 흘러나온 볼을 김한욱이 아크 외곽에서 오른발로 중거리 슛, 값진 결승골을뽑았다.
결승전은 16일 오후 3시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진다.
◇14일 전적
△준결승
상 무 1-0 미포조선
경 찰 청 2-1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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