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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향후계획 발표-"美 프로무대서 코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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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무대에서도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산하 마이너리그(싱글A) 킨스톤 인디언스에서 6개월간코치 연수를 받고 14일 일시 귀국한 이만수(40)는 프로야구 본고장인 미국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미국에서의 생활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클리블랜드 구단측의 배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킨스톤 인디언스에서 1루코치로 현장생활을 하면서 타격이론을 비롯 선수관리와 육성, 평가등다양한 코치 연수를 받았다. 휴식시간을 이용, 27년간 선수생활을 통해 터득한 타격이론을노트북에 정리했다.

-미국에서 지도자 활동을 하겠다고 했는데 구체적인 계획은.

▲클리블랜드를 비롯 3~4개 구단과 마이너리그팀 코치직을 놓고 협상중이다. 12월쯤 미국으로 돌아가 소속팀을 선택하겠다. 의사소통에 다소 문제가 있지만 경험과 이론을 갖춘 만큼미국에서 지도자로 성공할수 있다고 확신한다.

-국내에서의 일정은

▲매니지먼트사인 CSMG에서 전국 중·고교·대학 야구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만수의야구교실'을 준비하고 있다. 학생들이 길들어진 야구가 아닌 즐기는 야구를 할 수 있도록경험담을 전하겠다.

이만수는 '코치'로서도 대구야구팬들에게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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