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스포 숨은 일꾼 오창민 과장

"관람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98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입장권 판매와 공식휘장사업등을 도맡아 오면서 관광객유치와 서비스개선에 앞장선 오창민(吳昌民.49)사업과장.

입장권 광고주 유치를 위해 2개월여동안 매주 2, 3차례씩 기업체를 방문, 섭외활동을 펼친그는 면담조차 꺼리는 냉담한 반응을 보일 때 좌절감과 비애감마저 느꼈다고 술회했다."하지만 개장후 관람객들이 줄을 이어 찾아오는 것을 보니 지금까지 힘들었던 모든 일들이오히려 아름다운 추억이 됐습니다"

그는 광고사업.영업시설임대사업, 부대수익사업에서 얻은 자금을 입장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쓸 계획이다. 〈경주.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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