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DPAAP연합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주에 지난 7~12일 쏟아진 대홍수로 1천여명이 사망했으며 태평양 연안의 블라디비아읍은 완전히 매몰됐다고 멕시코 언론이 20일 보도했다.
언론은 치아파스 주정부의 비밀 문서들을 인용, 현재까지 시체 4백7구가 회수됐으며 8백48명이 실종됐으나 모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멕시코 중앙정부는 앞서 1백7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인구 7천명인 블라디비아읍은 이번 홍수로 떠내려온 진흙과 바위, 나무 등으로 매몰됐다.
이번 홍수로 수많은 사람이 부상하거나 실종됐으며 생존자들은 산사태로 2백여명이 매몰됐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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