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당국은 최근 각종 비리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혐의가 있는 여야의원 1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특히 이들중에는 최근 한나라당을 탈당, 국민회의에 입당한 구여권 출신 의원 2명도 포함됐으며, 검찰은 이들 13명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이들중 상당수는 최근 사정과 관련해 거명되지 않았던 인물들"이라고덧붙였다.
이 관계자가 밝힌 여야 의원 13명은 △경북 출신 L, L, C의원 △경남 출신 K, K, L의원 △부산 출신 L, C의원 △전국구 K의원 △수도권 L의원 △기타지역 B, K, K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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