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 말레이시아는 지난 1일 광범위한 통화규제 조치를 도입한 이래외환보유고가 40% 증가, 2백12억5천2백만달러(8백7억5천9백만링깃)에 달했다고중앙은행인 뱅크 네가라가 24일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링깃화 가치가 폭락하고 경제위기가 심화되자 지난 달 링깃화 가치를 달러당3.80링깃에 고정시키고 10월 1일부터 링깃 태환을 중지하는 것을 골자로한 통화규제조치를 도입했다.
마히티르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는 중앙은행 발표가 나오기 앞서 외환보유고증대에언급, 통화규제 조치가 효과를 내고 있다면서 이는 경기가 조기 회복될 조짐을 보여주는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8월 29일 말레이시아의 외환보유고는 5백78억7천8백만링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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