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정규리그의 마지막 순위다툼이 갈수록 혼선을 더하고 있다.
부천 SK는 1일 울산공설운동장에서 벌어진 98현대컵 K-리그 16차전 울산 현대와의 원정경기에서 경기종료 4분을 남기고 조정현이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결승골을 기록, 2대1로 힘겹게 승리했다.
SK는 승점 21점으로 4위권 진입에 한 가닥 희망을 안게 됐다.
전남 드래곤즈를 홈으로 불러들인 안양 LG도 신인왕을 노리는 정광민이 연장 2분만에 골든골을뽑아 2대1로 승리, 3연승하며 승점 22점이 됐다.
3위 현대부터 8위 부산 대우까지의 승점차가 3점에 불과, 4강에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권의향배는 더욱 짙은 안개 속에 파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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