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방채권단협 연기

워크아웃(기업개선 작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우방의 채권단협의회가 1개월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15일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선정됐던 우방은 3개월간의 채권유예기간이 만료되는 이달15일 채권단 협의회를 통해 워크아웃 방안이 확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채권금융기관들은 우방이 요구한 여신 지원 규모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협의회 개최를 1개월간 더 연기하기로 됐다.

이에따라 우방에 대한 금융기관들의 채권유예기간도 1개월 연장됐다.

한편 13일로 예정된 갑을과 갑을방적에 대한 채권단 협의회는 예정대로 열릴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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