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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불법복제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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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소프트웨어 불법복제에 대한 단속이 최근 강화되면서 컴퓨터 판매상은 물론 학원, 기업체등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의회 산하 소프트웨어 재산권보호위원회는 지난달 1일부터 18일까지 부산지역 판매상, 학원, 출판사, 제조업체 등에 대한 불법복제 집중단속을 벌여 모두 1백25건을 적발, 벌금과 손해배상 처분을 내렸다. 위원회측은 종전 일부 지방도시에서 대형업체 위주로 산발적으로이뤄지던 불법복제 단속을 특정지역에 인력을 집중투입하는 방식으로 전환, 주요 도시의 경우 연내 순차적으로 단속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대구 교동 컴퓨터상가 관계자는 "대구에도 조만간 대대적인 단속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불법복제품을 요구하는 고객들에게 정품사용을 당부하는 등 긴장된 분위기"라고 말했다.소프트웨어 재산권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정품사용 홍보보다는 불법복제품 강력단속으로 정책방향이 바뀌었다"며 "일부 프로그램 개발업체가 검찰과 협조해 벌이는 단속까지 포함하면 앞으로 단속이 연중 계속된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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