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 업체들의 9월중 수출실적이 전월에 비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냈다.구미세관에 따르면 지난 9월 한달동안 역내 수출업체들의 수출통관 실적은 전자제품이 5억1천4백6만달러, 섬유제품이 5천4백만달러, 광학제품이 6천7백70만달러, 수지제품이 2천8백만달러, 유리제품이 1천8백87만달러 등 모두 7억1천6백51만6천달러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동기 7억2천3백만달러에 비해 1%가 감소했으나 지난달에 비에선 14%가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전체수출의 72%를 차지한 전자제품이 전월에 비해 12%나 증가, 수출 회복세를 보였고 섬유는 중국, 홍콩시장의 수출부진으로 6%의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광학제품(LCD) 및 유리제품(브라운관)은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