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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20일간 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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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3일 오후 본회의를 시작으로 정상화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국정감사 실시일정 등 국회일정을 마무리짓고 실업대책특위를 구성하는등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여야 3당 수석부총무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갖고 전날 미합의 쟁점인 경제청문회 실시시기와 상임위 정수조정문제에 대해 협의를 벌였으나 여야 이견으로 합의점을 찾지못했다.

경제청문회 실시와 관련해 여야는 일단 실시한다는 원칙에는 합의했지만 여당은 11월 중순부터한달간 열자고 요구한 반면, 한나라당은 정기국회이후 임시국회를 열어 실시하자고 맞섰다.상임위 정수조정과 관련해서도 여당은 여소야대가 여대야소로 바뀐 상황에 맞춰 교섭단체별 의원수를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한나라당은 정기국회후 조정하자고 주장했다.이날 여야가 합의한 국회일정은 다음과 같다.

13일 본회의, 14~15일 상임위별 국정감사 계획서 작성, 16일 본회의, 국무위원 출석요구및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의 건 의결, 19일 국무총리 시정연설 및 각 상임위별 내년도 예산안 부별심사착수, 23~11월11일 국정감사, 11월 12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13~18일 대정부질문, 12월 2일 예산안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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