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구미시가 낙동강물을 원수로 한 수돗물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수은, 암모니아질소 등이 거의 검출되지 않는 등 음용수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풍조가 사라지지않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낙동강 원수와 선산, 해평 등 5개지점의 수도꼭지에서 수돗물을 채취,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45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일반세균과 대장균, 수은, 암모니아성 질소, 페놀 등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음성으로 나타났다는 것.
그러나 시민들의 수돗물 불신 풍조는 여전해 많은 시민들이 금오산 약수나 지하수 또는 생수 등을 식수로 사용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에따라 반상회와 유선방송을 통해 홍보전을 펼치는 한편 월 1회 수질을 검사해 그 결과를 발표,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회복할 계획이다.
〈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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