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병과 학생들이 대거 수해복구 및 벼베기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지난 9월말부터 수해복구활동에 참가한 제50보병사단은 21일 장교, 하사관, 훈련 예비군을 포함한장병 8천여명과 군장비 3백여대를 동원, 경주 안강들 등 도내 90여개 지역 들녘에서 수해복구와벼베기 지원활동을 펼쳤다.
제2군사령부(군사령관 조영길대장)도 21일 경산시 압량들녘에서 4백여명이 벼베기 대민지원활동에 나서 오는 24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도 21일 교수, 학생 등 4천5백여명이 경주시 현곡면일대 들녘에서 각대학별 벼베기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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