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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한국통신국감-"감청건수 조작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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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28일 정무, 재경, 국방 등 13개 상임위별로 해양수산부 등 24개 관련기관.단체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상배(李相培), 주진우(朱鎭旴)의원등 야당의원들은 한일어업협정으로 인한 독도영유권 훼손문제를 지적하고 해양수산부에 재협상을 강력히 요구했다.

주의원은 특히 "수협중앙회 산하 수산경제연구원은 한일어업협정 타결후 어업의 직.간접 피해액규모가 오는 2001년부터 연간 5천19억여원의 피해가 예상된다고 밝혔는데도 정부는 총손실액을 1천3백90억원으로 추정하는 등 의도적인 축소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통신에 대한 감사에서 한나라당 박종근(朴鍾根)의원은 "법무부와 정보통신부가 최근 밝힌 감청건수보고는 각각 2천2백여, 3천5백여건으로 1천3백여건의 차이가 난다"며 관계당국의 감청 건수 조작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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