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사태 발생이후 국내 상장법인들이 외국에 매각한 자산규모가 8조3천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집계됐다.
증권거래소는 지난해 11월21일 IMF 구제금융을 신청한 이후 상장법인의 외자도입 관련 공시현황을 집계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구제금융 신청 이전의 작년 연간 자산 매각규모는 6천37억원에 불과했었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영업양도가 13건 5조6백8억원에 달했고 지분매각 40건 2조2천3백2억원, 고정자산처분 6건 1조1백80억원 등이다.
또 전환사채(CB), 주식예탁증서(DR) 발행 등을 통해 상장법인들이 이 기간 중 도입한 외자는 31건 2조2천7백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액 5조2천5백40억원을 합칠 경우 IMF사태 이후 상장법인을 통해국내에 들어온 외자는 총 15조8천3백53억원에 달한다고 거래소는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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