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용보증기관에 출연키로 한 세계은행차관 10억달러중 3억달러를 벤처기업을 위한 특별보증 전담재원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앞으로 최대 5조원 정도의 보증지원을 더 받을 수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일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여력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차관 10억달러를 활용해 신용보증기금에 6억4천7백만달러, 기술신용보증기금에 3억3천8백만달러를 각 출연하고 이중 신용보증기금 출연금중 1억달러와 기술신용보증기금 출연금중 2억달러를 벤처기업과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특별보증재원으로 전담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총 보증액 가운데 40%이상, 신용보증기금은 15% 이상을벤처기업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우선 연말까지 6천5백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鄭敬勳기자〉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