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은행차관 3억달러 정부, 벤처기업 특별보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신용보증기관에 출연키로 한 세계은행차관 10억달러중 3억달러를 벤처기업을 위한 특별보증 전담재원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앞으로 최대 5조원 정도의 보증지원을 더 받을 수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일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여력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차관 10억달러를 활용해 신용보증기금에 6억4천7백만달러, 기술신용보증기금에 3억3천8백만달러를 각 출연하고 이중 신용보증기금 출연금중 1억달러와 기술신용보증기금 출연금중 2억달러를 벤처기업과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특별보증재원으로 전담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총 보증액 가운데 40%이상, 신용보증기금은 15% 이상을벤처기업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우선 연말까지 6천5백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鄭敬勳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