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신용보증기관에 출연키로 한 세계은행차관 10억달러중 3억달러를 벤처기업을 위한 특별보증 전담재원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벤처기업 등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은 앞으로 최대 5조원 정도의 보증지원을 더 받을 수있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일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여력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차관 10억달러를 활용해 신용보증기금에 6억4천7백만달러, 기술신용보증기금에 3억3천8백만달러를 각 출연하고 이중 신용보증기금 출연금중 1억달러와 기술신용보증기금 출연금중 2억달러를 벤처기업과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의특별보증재원으로 전담 활용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에 따라 기술신용보증기금은 총 보증액 가운데 40%이상, 신용보증기금은 15% 이상을벤처기업에 공급할 수 있게 됐으며 우선 연말까지 6천5백억원을 보증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鄭敬勳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