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구봉초등학교 양정규군 유괴사건 수사가 별다른 진척을 보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3일 오후부터는 구봉초등 5, 6학년생 5백여명이 '정규가 보고 싶어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학교주변도로에서 정규군을 찾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경찰은 실종당시 정규군이 학교에 가지않고 집으로 가는 것을 목격한 한 학부모의 진술을토대로 정규군이 거리를 배회하다 앵벌이조직 등에 납치됐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경찰은 3일 7건의 시민제보를 받고 수사했으나 이 사건과는 무관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협박전화음성분석결과 등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