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객 명의도용등 수법 16억원 부정대출 받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새마을금고 이사등 둘 영장

경북지방경찰청은 5일 예금주들의 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출한도액을 불법 초과하는 방법으로 16억원을 부정대출받은 영주시 영일새마을금고 전 전무 권영동씨(50)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으로, 부정대출 사실을 알고도 묵인하거나 대출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이 금고 이사 김동기씨(48)에 대해서는 새마을금고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이 금고 전 이사장 우영복씨(46)를 사문서 위조 및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수배하고 전 경북도의회 의장 전동호씨(57)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권씨 등은 지난 94년 2월부터 98년 1월 사이에 예금주 명의를 도용하거나 대출신청서를 위조, 또는 대출한도액을 초과하는 수법으로 33회에 걸쳐 16억원을 대출받았다는 것.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