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뢰 전 구의원 구속

부산지검 특수부 수사과는 4일 구의회 부의장으로 재직하면서 계획도로에 포함된 토지의 보상금을 받도록 해주겠다며 지난 95년 7월 김모씨(38)로부터 5차례에 걸쳐 1천5백만원을 받은 부산 연제구 양정동 백조예식장 대표 김영웅씨(55)를 변호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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