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평채 가산금리 4%대로 하락

러시아와 브라질 사태 등으로 인해 급등했던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의 가산금리가 약 3개월만에 다시 4%대로 하락했다.

재정경제부는 10년 만기 외평채 가산금리가 4일 현재 미 TB(재무부채권) 금리기준 4.95%로 지난8월7일 이후 약 3개월만에 4%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가산금리는 지난 8월31일 국제금융시장이 요동을 치며서 10%까지 올라갔으나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의 브라질 구제금융지원이 확정되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당이 승리한 것이 국제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큰 폭으로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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