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속철 대구~경주~부산 노반설계 착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고속철도공단은 6일 오는 2004년부터 2010년까지건설될 예정인 경부고속철도 2단계사업 대구~경주~부산 구간(1백18.3㎞) 건설을 위한 노반설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속철도공단은 지난 3월 잠정 중지했던 2단계사업의 설계 및 용지매수를 다시 착수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노반설계의 경우 △대구-경주 구간은 금년말 △경주~부산 구간은 내년 6월까지 끝낼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고속철도공단은 노반설계를 마치면 2002년부터 궤도설계에 들어가 구간별로 공사를 발주,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2004년부터 전기, 통신, 신호, 역사 등의 설계도 시작할 계획이다.또한 내년부터 문화재가 산재된 지역을 중심으로 용지매수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2003년까지 완료하고, 대구구간의 지하화는 역사건축과 연계해 오는 2003년에 시행하는 한편 건축·전기시설에대한 설계는 2004년에 착수키로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