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구.군별 장애인 채용 비율이 큰 폭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가 밝힌 9월 현재 장애인 공직자 수는 전체공무원 만5백14명중 97명에 불과해 법적 고용인원인 132명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고용률은 1.41%에 지나지 않았다.
구.군별 장애인 공직자 수를 살펴보면 남구와 동구등이 11명과 12명으로 고용의무 인원을 채웠으나 서구와 달성군은 실제 근무 인원이 4명과 3명으로 고용률이 0.6%선에 그쳤다.
또 수성구와 북구, 달서구도 의무 고용 인원보다 4명씩 부족한 것으로 밝혀졌다.
장애인 단체에서는 "장애인 의무 고용에 관한 법이 시행된지 10년이 지나가지만 행정 기관에서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대구시가 타도시에 비해서도 의무 고용비율이 뒤떨어진다"고 밝혔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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