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통주 해외매각 안될땐 국내상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한국통신 주식 매각방안을 다음주중 관계부처협의를 거쳐 최종결론을 내기로 했다.진념기획예산위원회 위원장은 11일 다음주중 정보통신부 장관등 관련부처 장관 회동을 통해 한국통신 주식을 해외에 매각할 지 또는 국내 증시에 직상장할지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기로 했다고밝혔다.

기획예산위는 한국통신 주식 해외매각이 여의치 않을 경우 12월초 국내 증권시장에 직상장, 국내에서 매각키로 내부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통주식 해외매각은 주간사인 미국 모건 스탠리사가 한통주식의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가를 1만2천!1만5천원선으로 너무 낮게 평가해 제값을 받지 못하고 매각할 경우 실익이 없다는 정통부 의견개진으로 해외매각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정부는 올해 안에 전체 한통주식 2억8천7백91만여주중 3천5백만주 내외(12%선)를 팔아 9천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