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약품의 보험약가가 실거래가보다 평균 2배이상 부풀려 책정되는 바람에 지난해 1조2천여억원의 의료보험 재정을 낭비케 한 것으로 지적됐다.
참여연대는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한달간 20여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취급하는 의료보험약품들의 보험약가와 실거래 가격을 조사한 결과 보험약가가 실거래가격보다 평균 2.14배 높게책정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한해동안의 의료보험 약제비 2조8천6백억원중 1조2천8백억원은 낭비된 것으로 추산됐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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