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회색도시의 화가 김성호 서양화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회색도시의 화가' 김성호씨가 일곱번째 작품전을 25일까지 대구 동원화랑(423-1300)에서 열고 있다.

현대인의 심상을 도시풍경에 접목시킨 작품들. 그의 작품속 도시는 한낮의 활기차고 당돌한 도시가 아닌, 깊은 밤과 새벽의 인적끊긴 적막한 도시이다.

회색이나 검정, 푸른색의 어두운 모노톤 화면에 어렴풋하게 떠있는 도시의 모습, 그 한모퉁이 숲사이로 새어나오는 가로등 불빛은 도시인의 가슴속 허허로움을 대변해준다. 경북미술대전 추천작가.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