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상씨 자살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 중부경찰서는 15일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문희갑시장 선거캠프 특보였던 이모씨로부터 "선거캠프에서 송씨를 본부연락책으로 파견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송씨와 문시장 선거캠프와의 관계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있다.경찰은 또 지방선거 당시 이씨가 작성한 문건에서 '공조직-사조직 연결체계가 문제'라는 대목을발견, 사조직 활용 여부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10여명의 시청 청원경찰과 환경미화원들을 불러 조사하는 가운데 대구시청 공무원이송씨의 책을 지하대피소로 옮기라고 지시했다는 증언을 확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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