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사적 전환기를 맞아서 내문제·지역문제를 우리 스스로의 노력으로 풀어나가야할 필요성이더욱 강해졌습니다. 복지운동을 새로운 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온 지난 1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조직을 확대개편하고 시민각계각층의 자발적 참여외 시민행동을 통해 복지가 바르게 실천되는 복지사회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1일 오후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창립되는 '우리복지시민연합'김규원창립준비위원장(경북대교수·사회학)은 "복지국가를 지향하면서도 충분한 제도적 개선은 안돼있다"면서 "저비용 고효율의 복지정책이 수립되도록 감시와 설득력있는 대안제시, 복지현장개발에 힘쓰겠다"고말한다.
지난 89년에 출범한 우리복지연구회가 모태인 우리복지시민연합(564-8427)은 현재 2백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며 주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다린다. 사회복지의 올바른 자리매김과 분배정의를실현하기위한 사회복지권리찾기운동본부, 의정감시단을 비롯하여 '복지아카데미'도 개설한다.〈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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