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0년차 박성자(33)가 올시즌 마지막대회인 제1회 오필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89년 프로에 입문한 박성자는 20일 경기도 용인의 프라자골프장(라이언코스)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합계 3오버파 2백19타로 우승했다.
박성자는 우승상금 1천8백만원을 따내며 92년 한주여자오픈 우승 이후 두번째 정상에 올랐다.2라운드에서 선두로 올랐던 '10대 새내기' 이정연은 최종일 경기에서 5오버파77타로 부진, 합계 7오버파 2백23타로 서아람, 김영 등과 공동2위가 됐다.
한편 박현순은 시종 부진한 플레이로 1~3라운드 합계 14오버파 2백30타를 기록, 공동 1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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