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낮 김수환(金壽煥)추기경, 강원룡(姜元龍)목사, 송월주(宋月珠)스님등'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관계자와 실업성금기탁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며 노고를격려했다.
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실업은 가족해체는 물론 사회의 안정을 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다뤄져야 한다"며 "실업극복국민운동이 실직자 등 어려운 가정을 돕는 사업 이외에도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사업을 개발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고 말했다.
오찬에 앞서 한국전력 장영식(張榮植)사장은 임직원들이 보수 일부를 반납해서 모은 4백64억 7천만원의 실업기금기탁증서를 김수환추기경에게 전달했다.































댓글 많은 뉴스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문형배 "尹이 어떻게 구속 취소가 되나…누가 봐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