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녕】1백만불 수출탑 파프리카 재배 전상대씨

농민이 1백만불 수출탑을 받았다. 경남 창녕군 유어면에서 유어 수출농단을 경영하는 전상대씨(48.대지면 용소리).

전씨는 7천여평 유리온실에서 '파프리카'를 재배, 1백73톤을 일본에 수출해 13억4천만원의 수출고를 올린 공적으로 지난 13일 농림부로부터 이 상을 받았다. 파프리카는 색깔있는 피망 종류로, 빨강.노랑.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으로 생산되며 올해는 이달말 수확에 들어가 2백50톤(19억원) 정도를 생산해 전량 일본에 수출할 예정.

전씨는 96년도에 유리온실 토마토 양액재배에 성공한 뒤 그 재배 기술로 파프리카 재배와 수출을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창녕.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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