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인력을 활용하는 아웃소싱의 국내기업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3백68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아웃소싱 활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3%가 업무 일부를 아웃소싱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활용 업체의 아웃소싱 건수는 총 4백64건으로 1개 기업당 2.3건 꼴.
아웃소싱 도입 시기는 43.9%가 지난 95년이후를 꼽았으며 계약기간은 64.5%가 1년이하의 단기였다.
도입분야는 정보처리.시스템개발분야(18.8%), 생산(17.0%), 경비.보안(16.8%), 건물관리(15.5%), 물류(9.3%) 순으로 나타났다.
활용목적으로는 각종 비용절감이 44.7%로 주류를 이뤘고 다음으로 품질.서비스향상(20.0%), 핵심업무에 기업역량 집중(16.0%), 고용부담 경감(14.3%) 등의 순이었다.
아웃소싱의 만족도는 68.3%를 기록했으며 아웃소싱 활용기업의 99.0%는 앞으로도 계속 아웃소싱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홍준표 "한동훈, 새카만 후배…저격할 만한 대상 돼야 저격 용어 쓰지"
"대통령에 칼 겨눈 韓, TK서 '배신자' 낙인 찍힐 것"…보수진영 끊임없는 반목 실망감
反기업 정서 편견 걷어내야 '국민기업' 삼성이 살아난다
미묘한 시기에 대구 찾는 한동훈…'배신자 프레임' 탈피 의도 분석
홍준표 "당대표 1인 시대 막 내려…원내 감독하는 건 월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