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주니치)이 1일 부인 정정민씨와 일본에서 태어난 아들 정후와 함께 1년여 만에 귀국, 환영나온 팬들과 반갑게 해후했다.
지난 해 국내프로야구에서 해태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긴 뒤 이적료 4억5천만엔에 현해탄을 건넜던 이종범은 일본진출 첫 해부터 주니치의 확실한 1번타자와 유격수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이종범은 6월23일 한신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팔꿈치 골절상을 입어 3개월이나경기에 결장하면서 시즌을 망쳤다.
"아직 재활훈련을 하고 있지만 부상 후유증에서 거의 회복됐다"고 밝힌 이종범은 내년시즌에 대해 "전 경기에 출장한다면 타율 3할과 50도루, 20홈런을 충분히 기록할 자신이있다"고 다부진 각오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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