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鄭夢九) 현대 회장이 현대자동차 및 기아자동차의 신임 회장을 맡게 된다.현대그룹은 3일 정 회장이 현대자동차 회장과, 당분간 별도법인으로 운영되는 기아자동차 회장을겸임해 그룹의 자동차사업을 전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그룹은 이날 오후2시 계동사옥 15층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와 기아 및 아시아자동차에 대한향후 경영정상화 계획과 경영진 인사 등을 발표한다.
정몽규(鄭夢奎) 현대자동차 현 회장은 현대자동차 부회장직을 맡아 국내 생산 및 해외판매를 전담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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