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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포·직산 원전건설 반대 공대위, 군민대회 열기로

울진 산포·직산 원전 후보지 반대 공동대책위(위원장 정일순)는 10일 오후1시 울진군민회관 앞광장에서 원전건설 반대 군민 총 궐기대회를 열기로 했다.

대책위는 이날 산포·직산지역 원전건설 계획 백지화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범군민적으로 원전반대 의지를 다지기로 했다.

한편 산업자원부와 한전은 연내에 원전 후보지 선정을 마무리 짓기로 하고 현지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달 25일 울진을 방문, 김기현 군의회의장 등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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