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내년 2월부터 근로자에게 유리한 새로운 퇴직보험상품이 개발돼 시판될 전망이다.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퇴직보험에 대한 상품개발기준을 정한 생명보험상품관리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보험사나 은행, 투신 등이 이 기준에 따라 상품개발에 나설 경우 빠르면 내년 2월쯤종전의 종업원퇴직적립보험과는 성격이 다른 퇴직보험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퇴직보험은 기업이나 단체에 해약환급금이 귀속되는 기존의 종퇴보험과 달리 근로자에게 환급금이 귀속돼 기업이 부도나도 대출금과의 상계 등으로 퇴직금을 떼일 우려가 없다.또 종퇴보험은 일시금으로만 받을 수 있으나 퇴직보험은 연금형과 일시금형 가운데 택일이 가능하다.
퇴직보험은 생. 손보사가 취급하게 되며 퇴직일시금신탁은 은행, 농. 수. 축협, 투신에서 취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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